장수군 내년 국가예산 사업 확보전략회의 가져
장수군 내년 국가예산 사업 확보전략회의 가져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2.22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이 2019년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안동환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총 4차에 걸친 사업 발굴을 마치고 설 명절을 전후로 전 부서가 전라북도 실국을 방문해 사업 설명과 건의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신규로 발굴된 111건 국도비 5천140억원의 사업의 자체 검토와 전라북도 출장을 통해 확보목표를 84건 국도비 4천148억원 규모로 정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SOC 사업과 장안산 생태경관 보전 및 생태관광 추진 등 주요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의암공원 관광자원화기반 구축', '장수가야 로하스 힐링 투어패스 구축'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사업비의 차질없는 확보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라북도 실국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긍·부정적 사업 등으로 분류하여 사업별 대응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안동환 부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군민을 위한 중요한 책무인 만큼, 전라북도와 지속적으로 공조·협업하고 오는 3월부터 부처 방문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