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복지사업 선도지역 벤치마킹 다녀와
완주 이서면 복지사업 선도지역 벤치마킹 다녀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21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비로 복지사업 선도지역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21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20일 민관협력 복지사업 선도지역인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민관협력 우수단체인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운영 사례와 특화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해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 추진을 위해 위원들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위원들의 회비를 모았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한 위원은 “벤치마킹을 통해 2018년에도 이서면의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지역이 되길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스스로 마련한 벤치마킹이어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이서면을 민·관이 함께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7월에 구성됐으며, 행복채움냉장고, 공부방너나들이 꿈터, 이웃愛발견 캠페인, 추억의 국화빵 나눔, 나눔김칫독을 채워주세요 캠페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