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2017년 하반기 고용률은 장수군(74.1%), 부안군(70.3%), 진안군(70.0%)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익산시(52.1%), 군산시(52.6%), 전주시(54.2%) 순으로 낮았다.
취업자는 전주시(30만 1천명), 익산시(13만 5천명), 군산시(12만 3천명) 등의 순으로 많게 나타난 가운데 실업률은 전주시(2.8%), 완주군(2.8%), 군산시(2.5%) 순으로 높았다.
또 실업자는 전주시(9천명), 군산시(3천명) 등에서 많았다.
한편 2017년 하반기 기준 9개 도의 시 지역 취업자는 1천231만 9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만 3천명(0.3%) 증가했고, 군 지역은 203만 3천명으로 7만 4천명(-3.5%) 감소했다.
시 지역의 고용률은 58.7%로 전년동기대비 0.7%p 하락했고, 군 지역은 64.7%로 2.4%p 하락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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