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대상은 대형공사 사업장, 500톤/일 이상 공공하수처리장 2개소, 하수관로 및 맨홀 등이다.
군은 대형공사 사업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하수관로, 펌프장, 맨홀 등에 대해서는 오접, 파손, 지반침하 여부 등 진단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500톤/일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서는 운영현황 및 가동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하수의 원활한 배수상태를 유지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구현하고,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서비스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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