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 번영회는 19일 주민 150여명과 각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산서면사무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무술년 설 합동세배와 떡국나눔 등의 행사를 가졌다.

　권희상 노인회장과 이도형 번영회장은 “산서면이 충효예의 고장으로서 전통을 이어가고 공경과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고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모든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2018년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

　조금현 산서면장은 “올 한해 산서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장수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