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철 대비 배수펌프장 사전 현장점검
익산시 여름철 대비 배수펌프장 사전 현장점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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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풍수해 예방시설 현장점검'으로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피해 제로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올해 여름철 사전대비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했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천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주요방재시설물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로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다양화와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 줄 것"과 "지속적으로 시설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전대비 점검반은 시민안전과장을 반장으로 3개반 12명으로 구성돼 배수펌프장(9개소), 수문(11개소), 게이트펌프(1개소), 우수저류시설(3개소) 등 침수 예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발생을 제로화해 안전한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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