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찾아가는 120 민원봉사대 활동 돌입
남원시 찾아가는 120 민원봉사대 활동 돌입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2.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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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찾아가는 120 민원봉사대 소외계층 현장행정서비스 제공
“행정의 서비스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2018년 남원시 120 민원봉사대는 20일 김광채 시민소통실장을 비롯 19명의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산동면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돌입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씩 총 60개 마을을 선정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수도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운영방침을 밝혔다.

또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미용 봉사를 함께 하는데 지난 2017년도에는 60개 마을 525세대 2,409건의 전기 등을 정비하고 주민건강증진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120 민원봉사대’는 희망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기·보일러·가스·문고리 보수·수도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세대의 기사생활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도에 민원생활 237건, 생활현장투어 120회에 1,029건을 해결하는 등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일일히 챙겨주는 생활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광채 시민소통실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해 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노약자나 소외계층의 시민들에게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120 민원봉사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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