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재외공관 조리사로 7명 해외취업
전주대, 재외공관 조리사로 7명 해외취업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2.19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정윤식(26)씨 등 7명이 외교부, 재외공관 조리사로 취업에 성공했다.

재외공관 조리사는 이른바 ‘한식 외교관’으로 전 세계 귀빈 접대와 만찬에서 한식을 조리해 한국 음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7명 학생들은 각각 미국 뉴욕과 보스턴, 중국 상하이, 일본, 아세안대표부, 인도, 짐바브웨 재외공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은 그동안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의 정규 교육뿐만 아니라 방학 중 해외 파견 조리사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전주대는 이번 임용 시즌에서 합격한 졸업생 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재외공관 조리사 48명을 배출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