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조리사는 이른바 ‘한식 외교관’으로 전 세계 귀빈 접대와 만찬에서 한식을 조리해 한국 음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7명 학생들은 각각 미국 뉴욕과 보스턴, 중국 상하이, 일본, 아세안대표부, 인도, 짐바브웨 재외공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은 그동안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의 정규 교육뿐만 아니라 방학 중 해외 파견 조리사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전주대는 이번 임용 시즌에서 합격한 졸업생 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재외공관 조리사 48명을 배출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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