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시재생추진단 전략회의 개최
김제시 도시재생추진단 전략회의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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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1회 김제시 도시재생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부동산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추고자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1회 김제시 도시재생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현행 도시개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은 유지하면서 낙후된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사업이 진행되면 중소건설업체나 집수리 업체의 일거리가 늘어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부의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 날 전략 회의에서 추진단장인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총 15개의 사업총괄부서와 관련부서가 참석해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과 올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대비한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또한, 김제시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중간지원조직, 주민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준비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도시재생추진단을 정례화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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