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 제289회 임시회가 20일부터 3월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임시회에서는 군정 업무보고 및 부안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 등 10건을 처리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중에 부안군에 대한 결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안군이 올 한해 추진할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실·과·소별로 세부적인 보고를 받고 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올해는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한해로 군민들에게 공감이 가는 각종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