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전통시장 상인 위한 이동진료 운영
군산시보건소, 전통시장 상인 위한 이동진료 운영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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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보건소가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일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시 보건소는 지역 전통시장 5개소(공설시장, 명산시장, 신영시장, 역전종합시장, 주공시장) 7천600여 명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정기적인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이동진료 업무팀은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과 혈압·혈당 등 검진과 잇몸질환 예방과 틀니관리 방법 등 구강관리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상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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