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은 격포항 관리부서인 해양수산과와 변산면, 격포어촌계, 격포선주협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어항가꾸기 일환으로 해안쓰레기와 방지된 폐어구를 수거했다.
부안군 대표하는 관광지인 격포항은 연말연시와 주말 등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항구로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1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넘이광장, 채석강 갤러리, 어구보관창고 어선계류시설, 전선지중화 공사등이 진행되고 있다.
부안군 신경철 해양수산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격포항의 이미지를 관광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바다, 관광일번지 격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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