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마당은 관광객들이 근대복장을 입고 주요명소 관람 및 전통놀이 참여를 통해 근대군산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대표관광지인 초원사진관 인근을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방문객 누구나 근대복장을 착용하고 1930년대 근대문화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신년을 맞아 운세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체험과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근대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산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군산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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