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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중독으로 일가족 3명 질식사
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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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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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우아동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보일러에서 샌 가스에 질식사한 사건이 발생하자 다음날인 9일 경찰관계자들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김얼기자
 전주 한 맨션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전주덕진경찰서는 9일 A(78)씨와 A씨의 아내(71), 손자(25)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저녁 6시 41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한 맨션에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일가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3명은 치료를 받던 중 모두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3명 모두 혈액에서 일산화탄소 검출됐다. 경찰은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할 예정이다.


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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