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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남원에 설치해야”
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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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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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없는 박물관, 한류의 중심지 남원에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가 설치돠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1일 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를 통해 남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가야 고분군 조사,연구를 통해 고대 역사 규명은 물론 영남지역에 비해 저조한 호남지역 가야유적을 중심으로 학술조사·연구에 중추적역할을 해야 한다는 학계의 의견이 뒤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그동안 문화재청을 비롯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와 최근 개소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방문을 통해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남원시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다.

특히 남쪽 지방의 근원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남원(南原)은 지리적 요충지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역사의 중심지로 남원은 국보·보뮬을 비롯한 국자지정문화재 38점,전라북도 지정문화재 81점 등 전북 14개 시·군중 가장 많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 남원은 역사의 변화기 때마다 그 중심에 있어 운봉고원을 중심으로 신라와 백제, 가야의 치열한 영토전쟁, 해양세력을 막는 최후의 방어지로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 조선말 동학혁명과 일제 식민시대의 독립운동, 민족 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의 산실도 남원이었다는 점이다.

문화재청은 최근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에 대해 호남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예고해 운봉가야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운봉가야는 1500여 년전 운봉고원 일대에서 화려한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곳으로 운봉가야가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가야 왕국중 유일하게 철을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유적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인 점이다.

남원은 신라 신문왕 5년(685년)에 설치된 전국의 5소경 중 하나로 당시 남원지역은 행정적·문화적으로 호남문화의 중심지였을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남원이라는 지명은 신라 5소경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 남원은 문화예술의 보고로 명실상부한 한류의 본고장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전소설 춘향전, 흥부전, 변강쇠전, 만복사저포기, 최척전 등의 배경지이며 동편제 판소리 발상지이자 근대문화의 백미로 꼽히는 혼불의 무대이기도 하다.

특히 남원은 지리적으로도 지리산과 함께 섬진강 권역을 끼고 있어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접경하고 있는 경상남도, 전라남도를 비롯 영호남을 아우르는 연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지리산,섬진강 권역을 포함한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는 남원에 유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구 남원역 부지를 비롯 신축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의 산하기관으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경주, 부여, 창원, 나주, 충주, 강화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문화유산 분야의 국립시설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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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맞습니다. 그러나익산이 적지 입니다. 이것은 지역균형발전을 떠나 전국 도마다 있는 문화재연구기관으로 도청을 남원에 가져가시고 문화재연구소는 미륵사지 등 문화재가 산재한 익산금마지역에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2018-02-11 2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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