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 갤러리 36.5, 박영삼 사진전 개최
덕진 갤러리 36.5, 박영삼 사진전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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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청장 김기평)에서 운영 중인 ‘덕진 갤러리 36.5’(덕진구청 1층)는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영삼작가의 사진전 ‘여로의 감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영삼 작가가 여행지에서 여행자를 촬영한 사진 10여점을 잔상의 특별한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된 작품들로 독특하고 강한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박 작가는 “사진 주제의 잔상은 관람자가 여행자의 사진 앞에서 각자의 잔상이야기들을 상상하며 작가와 관람자를 만남의 장으로 연결해주는 교량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삼 작가는 2017년 사진공간눈에서 ‘여행자의 잔상’을 주제로 제1회 개인전을 열었고 1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한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전라북도 사진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호남제일신문 명예사진기자, 엔탈피포토회 회원, 전주청록사우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덕진 갤러리 36.5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지역예술가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덕진 갤러리 36.5의 2018년 대관신청은 연중 상시접수 중이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대관문의 및 신청은 덕진구 행정지원과(063-270-6251)로 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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