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 기술개발 총력
전북도,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 기술개발 총력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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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미래차 시장경쟁우위 확보와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상용 및 SUV 특화 친환경·고안전 차량부품 경제협력 선도기지 구축에 나섰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는 전기·자율차산업 육성 및 지역산업·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상용 및 SUV 특화 친환경·고안전 차량부품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능동안전 기술과 친환경기술 개발,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산업부의 경제협력권사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 주관으로 광주, 부산과 연계협력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상용/SUV 주행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센싱부품 및 상용/SUV용 맞춤형 에너지 효율 향상 부품, 특장차용 고안전/친환경 부품 등 6가지 유망품목에 대한 R&D과제와 사업화,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제협력권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전문기관 등이 신청하면 과제관리 전문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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