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와 삼남재활병원은 26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삼남재활병원 김동연 병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선수단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남재활병원은 전북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부상에 따른 응급 처치와 재활 치료는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력강화에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삼남재활병원 김동연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상을 입은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한 맞춤형 재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응급처치는 물론 재활훈련을 통해 기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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