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주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황의찬, 천사모) 회원들은 지난 19일 다문화가정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사회적기업 전주시 팔복동 소재 러브레드에서 새해 첫 제빵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두부과자을 만들어 아동 보호시설인 ‘호성보육원’(덕진구 팔복동)을 방문해 어린이 60여명에게 사랑의 과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천년전주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천사모)은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60여명의 회원들이 2009년을 시작으로 매달 제빵·배식봉사, 보육원 사물함·학생 교복 후원 등 봉사모임으로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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