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18일 3층 강당에서 군민들을 위협하는 흉포화되는 각종 범죄 현장 및 주취자 상대 현장 등에서 경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경찰관 무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무도훈련은 경찰체포술연구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체포술 및 상황대처법을 익힘으로써 안전한 범인검거 및 제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익혀두지 않으면 현장 또는 비상상황에 당황할 수 있다”며 “꾸준한 무도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습득해 안전한 완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완주경찰관들의 체력을 증진시켜 직원들의 건강과 완주군민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