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결성된 지 15년째를 맞이하는 신덕면 풍물단은 공동체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들은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17개 마을과 면 관내기관을 돌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 마당밟이 행사를 할 예정이다.
신옥금 단장은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정월 마당밟이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