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는 16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유공이 있는 경리계 전금수 경사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관양종합건설 심희구 현장소장 등 8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군산서는 가장 심각했던 건물외벽 부분에 대한 미장스톤 공사로 과거 칙칙한 건물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 신축건물의 산뜻함을 지닌 화사한 건물로 탈바꿈했다.
또한 본관 지능범죄팀·경제범죄팀 등 수사부서 리모델링으로 시민 편의를 한층 높였으며, 각 사무실 창문 이중 창호 교체와 문서고 확충 등 내부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이번을 계기로 군산서는 지역주민과 협력 체제를 강화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리모델링 준공으로 주민편의의 친화적 환경개선은 물론 내부 직원들의 자존감, 소속감 고양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군산시민을 더욱더 섬기는 자세로 안전한 치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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