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여성신년하례회 성료
2018년 전북여성신년하례회 성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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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동행·연대’의 힘을 모으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전북 여성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8 전북여성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여성신년하례회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국회의원, 김종회 국회의원과 전라북도의회 의원,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 여성의 역량을 결집해 여성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더 큰 전라북도로 도약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평등·동행·연대’를 슬로건으로 더욱더 합심하고 단결해 새 희망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는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황금개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행복과 평안을 소중히 지키고 걱정과 근심은 멀리 사라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올 한 해를 전북의 대도약이 시작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목표를 달성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반구십리(半九十里)의 자세로 전북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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