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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입학 환영받지 못하는 서남대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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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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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의대생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서남대 의대생 특별편입 반대 기자회견이 10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실시된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김얼 기자
전북대 의대생과 학부모들이 서남대 특별편입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지역 의대 정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거점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대 의대생들과 학부모들의 주장도 이해가 가지만 일각에서는 자신들의 입장만 고수할 경우 대외적으로 집단 이기주의로 비춰질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전북대가 서남대 의대생들의 편입학 이후에 재학생들의 학습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친 집단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10일 전북대 의과대학·의전원 학생과 학부모들은 전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 학부모들과 적절한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규모 편입학을 추진한 학교 측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서남대 재적생들의 특별 편입으로 인해 발생할 협소한 강의실 문제, 기숙사 정원 한계점, 졸업 후 전북대학교 병원 인턴 지원시 치열한 경쟁 유발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데 학교 측은 명쾌한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대 의대생 등은 “학교는 비현실적인 대책만 발표하고 재학생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고 교수회 결고 수용에 대한 학부모회의 전체적인 동의가 없었음에도 편입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며 “학생, 학부모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납득할 만한 대책을 제시한다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학 측은 “대학 측의 일방적 통보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편입학 수용을 결정하기 이전인 지난해 교수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편입생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전북대는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강의실·실험실 보완 등을 겨울 방학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구체적으로 새 학기 개강 이전 15억 원을 투입해 강의실 확충과 리모델링, 임상 실습 센터 확충,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 신설, 200석 이상의 도서관 열람실 등을 확보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편입생 기숙사 수용과 관련해서도 재학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2020년까지 7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것이 대학측의 입장이다.

특히 전북대는 서남대 의대생 특별 편입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역 내 의대 정원 사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하고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향후 도내 의료 서비스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라도 거점 국립대로서 이번 특별편입학이 마땅하다는 것을 학생, 학부모도 인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남대 한 학부모는 “학교 비리가 불거졌어도 서남대 의대 입학 성적은 당시 도내 타대학 의대생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며 “학교 경영상의 문제로 인해 의도치 않게 피해를 받은 학생들이고, 성적 처리 등은 차후 전북대가 적절한 방법을 찾아 처리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우려하고 막무가내로 반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전북대 의대생들은 학교 측에서 납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면 무기한 동맹 휴업에 들어가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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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
전북인
어디가나 이기주의자들 아량은 좃도없는 양아치집단들...
군산대에 의대설립 해라...
전북대 원대는 또 반대 하겠지, 반대를 위한 반대론자들 하는 짓들은 항상 똑같다협박과 공갈 엄포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빨리 군산대 설립해서 지역 안배해야할 것이다.

(2018-01-11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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