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 총 110여명을 비롯 소방차량 및 장비 13대가 동원된 가운데 남원 관내 주요 혼잡도로와 화재경계지구 및 전통시장 입구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옥내·옥외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응급환자 이송과 대피요령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 전통시장에서는 소방용수시설 주변 긴급차량 양보운전 요령을 비롯 홍보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전단지 배포 등 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했다.
합동훈련에 나선 시와 소방서 관계자는 “금번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통해 시민과 상인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기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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