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찾아서 : 김인전목사 기념비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찾아서 : 김인전목사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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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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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전목사 기념비

전주 다가공원에 들어서시면 여러 공적비가 있는데 그 중 오른쪽에 있는 비석이 김인전 목사 기념비 이다. 김인전목사는 전주 서문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를 지냈다.

 1919년 기미년 당시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애국지사인 김인전 목사는 유치원, 학교 등을 설림해 인재를 양성한 교육자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임시정부와에서 활약을 했던 명망 높은 정치가이기도 하였다.

 일생을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던 김인전 목사는 1923년 5월 순국하여 상해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정부는 목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2004년 12월 28일에 국가보훈처에서는 김인전 목사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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