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WINNER LINC+ 창의대첩’ 성료
원광대 ‘WINNER LINC+ 창의대첩’ 성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2.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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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지역사회 & 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창의대첩‘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 2일간 교내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의대첩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고, 원광대 LINC+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실제 시장진출을 가정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 및 산업체 수요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모델 기획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5년 무박 2일 창작마라톤 ‘위너링카톤’에서 유래한 ‘창의대첩’은 8시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아이디어 기획의 이매진트랙과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한 메이킹트랙 등 두 가지 출전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64명의 학생이 이매진트랙 22개 팀, 메이킹트랙 24개 팀으로 참가했다.

 이번 창의대첩에서는 (주)알에스티와 (주)OPLED, 제일전자, FOUNTAIN Bio 등 산업체가 참여해 산업체 수요 아이디어 및 시제품 9건에 대한 특별기업상 시상도 이뤄졌으며, 원광대 LINC+사업단은 특별기업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시제품을 해당 기업체와 연계해 시장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성장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캠퍼스에서 밤을 새우며 창작했던 추억과 아이디어 및 아이템 개발에 몰입했던 그 열정이 계속되도록 앞으로도 LINC+사업단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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