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하 날씨에도 불구하고 JACA 8기 40여명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 부담 및 배달인력 수급 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천여장을 손수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참석한 JACA 8기 이명수 회장은 “비록 쌀쌀한 날씨이지만 서로서로 힘을 보태고 여럿이 힘을 모아 전해드려서 조금도 힘들지 않다”며 “난방비 마련을 하지 못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JACA 8기 이명수 회장과 원우들은 그동안 정성껏 모은 이불, 난로, 라면, 쌀 등의 성품들을 노인 보호시설인 ‘행복드림노인보호센터’와 청소년 보호시설인 ‘전주청소년자립생활관’에도 전달하였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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