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8일 낮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한 외식업체 건물 2층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 건물 739㎡ 중 400여㎡을 태워 4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1층 외식업체 직원 송모(37)씨가 검은 연기를 보고 신고해 소방차 27대와 소방관 75명이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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