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규래 전주범피 수석부이사장과 전주지검 김경우 형사2부장과 김명수 형사3부장, 전주지법 법조 출입 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 전주시 교동에 사는 홀몸 어르신인 주모(82)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소외 이웃 29가정에 연탄 1만5천장을 배달하고 이들 가정에 난방비 1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범피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이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무관심과 소외당하고 있는 범죄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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