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습털이 30대 ‘덜미’
아파트 상습털이 30대 ‘덜미’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7.11.23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는 23일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양모(39)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9월 20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모현동 한 아파트에 침입해 160여만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양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익산 시내 아파트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총 7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양 씨는 복도식 아파트를 위주로 방범창을 뜯고 창문을 들어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양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