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메디앙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1.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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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 입주기업인 메디앙시스템(대표 박기선)이 지역SW(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디앙시스템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지역SW사업 종합성과보고회’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종합성과보고회에서는 지역SW산업 진흥지원 과제 우수사례 발표와 전시·지역SW산업 발전 유공자와 공모전 시상·2018년 지역 ICT사업의 주요정책 현황 및 방향이 발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메디앙시스템은 지난 2010년 11월 의료 ICT산업으로 창업 후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의 특색을 살려 농생명 분야로 전환한 후 국내최초로 ‘로컬푸드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전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보급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2년간 개발한 끝에 온실통합관리제어 시스템인 ‘네오팜‘을 개발해 다양한 시장개척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년 이래 꾸준한 매출 향상을 통해 지역 SW산업의 기반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영역 및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주국제영화제 와 지역 대학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박기선 메디앙시스템 대표는 “먼저 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큰 상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SW산업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영역에서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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