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사, 포항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상담 지원
전북적십자사, 포항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상담 지원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1.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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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을회관 및 인근 지역 대피소에서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파견된 재난심리지원활동가 및 직원들은 24일까지 상담을 통해 갑작스런 지진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의 마음을 포용하고, 이재민들과의 대화에 경청하는 등 집중적인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임채성 센터장은 "포항지진으로 경제적 손실, 정신적 충격 등 재난으로 후유증을 겪는 모든 분들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하루빨리 진정돼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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