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용진, 고산, 봉동,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등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10곳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에 본격 착수한다.
최근 로컬푸드 직매장의 잇딴 개설로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가 확산되고 이용이 점차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관계당국이 현장점검 등에 나선 것이다.
또 학교급식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도 강화된다.
지난 2015년 291개사를 대상으로 한 점검은 지난해 313개사, 올해 32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등은 널리 알리고 활성화를 찾는 대신 소비자들의 신뢰회복과 안전먹거리를 위한 점검은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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