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심리학과 동아리, 도박 예방 앞장서
전북대 심리학과 동아리, 도박 예방 앞장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1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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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심리학과 도박문제 예방활동 동아리 ‘다이스’(지도교수 이영순)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최하는 ‘2017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총 32개 대학 706명으로 구성)이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도박문제 예방활동 사례 발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 대학을 시상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 대회에서 전북대 학생들은 지역사회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전북대 다이스는 도내에서 유일한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주기적으로 지역사회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과 탐방 등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과 도박문제 헬프라인 ‘1336’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은 매해 전국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전국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단의 모범 동아리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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