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에는 도내 여성친화일촌기업 CEO·인사담당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장과 홍성국 (주)이앤지푸드 부사장의 선창으로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약속문을 낭독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엄준하 한국HRD협회 대표는 ‘사람이 희망, 인적자원을 디자인하라’라는 특강을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펼쳤다.
또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의 취업성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4편의 당선작(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기업 특강으로 ‘사람이 희망, 인적자원을 디자인하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대응 방안’,‘2017년 고용안정사업 및 지원제도 설명회’ 등이 이어졌다.
신수미 센터장은 “여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여성친화기업 및 유망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능력 있는 여성들의 재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해 기업 홍보는 물론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노력을 끊이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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