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덕블리 공모전'은 전주 시민들이 간직하고 있는 덕진공원의 추억과 사계절을 비롯한 연꽃으로 물든 풍경, 주변 맛집이나 카페 등 혼자 보기 아까운 공원 내 3가지 모습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꾸미면 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5점 이내로만 출품이 가능하다.
심사 방법은 시민 심사단 점수와 SNS 추천, 댓글, 공유하기 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수상자는 오는 12월 중에 발표한다.
선정된 우수작에게는 전주시장상을 비롯해 액션캠, 포토프린터,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을 상품으로 지급하며, 12월 22일부터 전주 객리단길에서 미디어갤러리 형태로 전시가 펼쳐진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상에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eonjuya/)이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onju_dvely/) 등의 SNS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주 여행객들에게 전주 덕진공원을 활성화시키고, 한옥마을을 넘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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