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떠나는 힐링 여행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떠나는 힐링 여행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1.23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의 지붕이라 불리는 운장(雲長)산(1,126m)산 자락, 갈거계곡이 힐링공간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숲 속의 태곳적 평온함을 오롯이 간직한 진안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 최적의 공간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11동, 연립동 1동(2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12실), 숲속수련장 1동(2실)이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데크 1개소(20면)가 마련되어 있다. 취사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다.

 자연의 비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원시림이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를 감싸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와 함께 갈거 계곡 내 제방바위, 마당바위 및 이끼폭포을 둘려보면서 음이온 샤워를 즐기는 계곡 트레킹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나무목걸이 만들기, 천연홍삼비누 만들기 등)을 즐기며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좋다.

 김광수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팀장은 진안 고원여행으로 지친 이들의 몸과 마음을 고요한 원시림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최적의 공간으로 운장산자연휴양림을 추전하면서 “여행으로 지친 이들이 마음과 몸이 쉬어갈 수 있는 힐공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