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지구대, 반려견 물림사고 예방 홍보
익산 중앙지구대, 반려견 물림사고 예방 홍보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23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송현섭)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반려견(맹견포함) 사고와 관련, 반려견과 외출시 꼭 몰줄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단지와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목줄 없이 외출한 반려견으로 인해 지나가는 행인이나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고가 늘어 112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익산시와 익산경찰서가 함께 전단지를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역을 돌며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송현섭 중앙지구대장은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 하며 목줄을 하지 않는 것은 엄연한 위법행위라는 것을 반려견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안”이라며, “관련법령과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