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수능 지원 적극나서
무주경찰서, 수능 지원 적극나서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11.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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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이 치러진 23일 교통순찰차 및 지역경찰 합동으로 무주지역 수험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에 나섰다.

 이날 6시경부터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는 시험장 앞 차량 혼잡을 막기 위한 교통관리부터 혹시 모를 학생들의 안전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지역파출소 순찰차까지 총 7대 15명이 대기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오전 8시 경에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와 발을 동동 구르던 수험생(여,고 3년 김OO)을 발견하고 무주읍 집에 순찰차로 가서 수험표를 다시 가져오는 등 수험생의 손과 발 역할을 했다.

 또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수험장 주변 경적 등 소음 예방활동과 교통관리를 했고 영어 듣기 평가 시간 중에는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대형화물차량은 원거리 우회를 시키는 등의 세심한 편의를 제공해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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