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체육대회에는 해상종합훈련 해상치안 보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안해경 의경대원,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의경대원들의 피로를 풀고 체력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둔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체 서바이벌게임, 개별 실내사격, 선후임 소통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은 “우리서에 근무하는 의경들이 오랜만에 긴장을 풀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진행했다”며 “해상치안 보조 업무를 하는 의경대원들이 보람찬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해경은 군복무 중인 의경대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체육대회, 영화관람, 부모님 초청 병영생활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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