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 박연국, 고혜정 부회장은 전라북도교육청 익산지구 제3시험장인 전북제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만! 넌 할 수 있어”라며 현수막을 들고 과자와 핫 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YWCA 키다리학교 회장인 천지윤 학생은 “내년에는 제가 고3이 되기 때문에 오늘 나누는 이 응원이 저에게도 도전이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라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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