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선수단, 육상 꿈나무에 재능기부
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선수단, 육상 꿈나무에 재능기부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1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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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2일 전라중학교에서 공사 여자육상 선수들과 육상 꿈나무를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재능기부는 전라북도를 이끌어 나갈 육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북개발공사 육상선수들이 직접 레슨을 하고, 육상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여자육상 선수들은 전라중학교 육상부 학생들에게 일대일 지도를 통해 육상의 기본자세인 스타트 방법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기술 등을 지도했으며, 육상에 대한 관심과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혀줬다.

고재찬 사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여자육상선수단의 뛰어난 실력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다양한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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