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구성 및 간담회
전북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구성 및 간담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1.22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본부 중회의실에서 농업용수 수질환경 보전에 대해 지자체, 전문가 및 지역단체가 함께 하는 ‘전북지역본부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 농업정책과 김판기 농업기반팀장, 전북연구원 장남정 박사, 전북대학교 권지영 박사, 공사 변훈기 운영대의원, 전문가 정진필 박사, 김동현 선임연구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참석 전문가들은 수질개선 대책으로 저수지 호내 수질관리 뿐만 아니라 배수로 주변 유휴지 매입을 통한 오염원 완충 작용으로 수질오염 저감 대책과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지역 주민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수질에 대한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현재 농업용수 수질관리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그리고 우리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다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때이며, 농촌 지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각 이해관계자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이 전북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