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22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 생필품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 직원이 10월부터 기부 모금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가지고 사랑의 쌀 1,300kg과 생필품을 구매해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완산구 내 18개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2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과 박병익 부점장이 완산구청(구청장 백순기)에서 ‘사랑의 쌀 & 생필품 사랑나눔’ 기증식을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박중구 점장은 “차가운 날씨속에도 훈훈한 마음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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