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절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완주군 동절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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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에 나섰다.

 22일 완주군은 기존 공동주택과 시공 중인 주택, 공사중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7년 동절기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을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폭설 피해예방, 강추위로 인한 동파 예방과 화재에 취약한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안전점검대상은 기존 공동주택 45개 단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1개소, 공사 중단 현장 2개소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33개단지에서는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리주체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12개단지와 시공 중 1개소, 공사중단 현장 2개소는 완주군이 직접 점검한다.

 신세희 도시개발과장은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화재 발생요인을 제거하고, 겨울철에 발생될 수 있는 공동주택단지 내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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