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시설과 최완식(42) 팀장이 ‘2017 전북도 에너지 효율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에서 최 팀장은 평소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 팀장은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단과대 강의실의 냉난방 시설을 개선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했고, 중앙도서관의 냉난방 시스템을 개선해 에너지 손실비용을 최소화했다.
한편 최 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정기적인 사회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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