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전주대 농생명 발전 업무협약 체결
순창군·전주대 농생명 발전 업무협약 체결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1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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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과 전주대학교가 농생명 산업의 전략적인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순창군과 전주대는 21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와 이호인 전주대 총장 등이 참석해 '농·생명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친환경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순창군과 4차 산업 혁명시대 농·생명 ICT 분야 연구를 추진하는 전주대가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농생명 산업의 발전을 전략적으로 이끌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설비와 기술 인력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 현장실습에도 서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친환경 농산물 소비 유통 등 도농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유기농업 발전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는 "최근 ICT 기술의 발달로 농업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라며 "순창군과 전주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농업을 매력 또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만드는 데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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