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9주년, 문재인 대통령 축하 전문
창간 29주년, 문재인 대통령 축하 전문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7.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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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창간 29주년
전북도민일보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언론민주화 이후 전북지역 최초의 종합일간지인 전북도민일보는 1988년 창간 이후 29년 동안 ‘도민이 기자, 도민이 독자, 도민이 주인’이라는 사시를 구현하며 전북도민의 민심을 대변해 왔습니다.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함은 물론, 민주적인 공론의 장을 주도하며 전라북도 발전의 길라잡이가 되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북도민의 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전북도민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북도민일보사 창간 29주년을 접한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와 함께 ‘지역 대표 언론’인 본보에 국가와 지역 발전 역할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창간을 하루 앞두고 21일 보낸 축하 전문을 통해 언론민주화 이후 전북지역 최초의 종합일간지 창간을 언급하고 나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창간 29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전북도민의 민심을 대변해 왔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왔으며 민주적 공론의 장을 주도해 전북 발전의 길잡이가 돼 왔다”고 평가했다. 이는 교통 및 생명사랑 캠페인과 친절·교육·체육 등 다양한 공익적 활동 등을 통해 도민과 호흡해온 것을 관심을 두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더 큰 역할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도민의 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는 ‘지역이 발전해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는 논리에 맞춰 지역신문사로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의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본보의 의지를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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