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가족초청 신입사원 환영식 가져
코레일 전북본부 가족초청 신입사원 환영식 가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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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는 지난 2개월 동안 인턴과정을 거친 8명의 정규직 사원에 대해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코레일 전북본부 제공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광덕)는 20일 인턴십을 거쳐 정규직으로 배치된 8명에 대해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8명의 신입사원은 지난 2개월 동안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쳤으며, 공개경쟁을 통해 인턴사원 750명 가운데 605명이 최종 합격해 이중 8명이 전북본부에 배치됐다.

 이번 환영식에는 신입사원의 부모와 함께 초대해 본부장 면담, 근무지 방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환영식에 참석한 신입사원의 한 부모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아들이 코레일에 일찍 취업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어린나이에 시작하는 사회생활에 대한 걱정도 있다"며 "하지만 오늘 직접 본부장님과 소속장님 만나보고 근무지도 방문해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코레일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한광덕 전북본부장은 "훌륭한 인재를 키워 코레일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부모님들께 전하고, "지난 2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레일의 변화를 선도할 핵심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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